어떻게 계산하나요?
주행 가능 거리는 배터리 용량(kWh) × 전비(km/kWh)로 완충 거리를 구한 뒤, 현재 충전량(%)을 곱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72kWh 배터리에 전비가 5km/kWh라면 완충 시 약 360km, 현재 50%라면 약 180km를 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단, 이 값은 입력한 전비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의 이론치입니다. 실제로는 고속 주행일수록 공기저항이 커져 전비가 떨어지고, 겨울철에는 난방과 배터리 특성 때문에 20~30%까지 짧아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계기판에 표시되는 주행 가능 거리는 최근 주행 패턴을 반영해 실시간으로 바뀝니다.
입력값 채우는 팁
- 전비는 계기판에 표시되는 평균 전비를 넣으면 가장 정확합니다. 값을 모르면 도심 5, 고속 4.5 정도로 시작해 보세요.
- 겨울 주행을 예상한다면 전비를 평소보다 낮춰 넣어 보수적으로 계산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장거리에서는 배터리를 0%까지 쓰지 않고 여유를 두고 충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공인 주행거리와 실제 주행거리가 왜 차이 나는지는 공인 주행거리 vs 실주행거리 글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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