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팁 & 정보

체중계 숫자에 속지 마세요 — 하루에 2kg씩 오르내리는 이유

⚖️

아침에 69.2kg이었는데 저녁에 올라가니 71.0kg. 1.8kg 차이.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하루 중 체중이 변하는 주요 원인

음식과 수분 무게: 먹고 마신 것들은 소화·흡수·배출되기 전까지 모두 체중에 더해집니다. 물 1L = 1kg입니다. 밥, 국물, 음료가 모두 일시적으로 체중에 반영됩니다.

나트륨과 수분 저류: 짠 음식을 먹으면 신체가 삼투압 균형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수분을 붙잡아 둡니다. 나트륨 1g당 약 100ml의 수분이 추가로 저류됩니다. 라면 한 그릇의 나트륨은 약 1,700~2,000mg입니다.

운동 후 근육 염증 반응: 새로운 운동을 하면 근육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수분이 근육 조직에 더 저류됩니다.

여성의 호르몬 주기: 생리 전 1~2주 동안 수분 저류가 증가해 1~3kg이 늘어나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렇다면 체중을 어떻게 봐야 할까

아침에 화장실을 다녀온 직후, 공복 상태에서 측정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으세요. 그리고 1주일치 평균으로 판단하세요. 하루하루의 수치가 아니라 주간 트렌드가 실제 몸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 7일치를 더해 7로 나눈 주간 평균이 0.3~0.5kg씩 낮아지고 있다면, 다이어트는 제대로 진행 중입니다. 하루의 숫자는 그냥 데이터로만 보세요.